
컴퓨터공학전공은 1979년 학과로 개설된 후, 2013년까지 배출된 약 3000 여명의 졸업생이 국내외 굴지의 회사, 연구소, 학계, 국영기업체 및 정부기관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졸업생들이 미투데이, 애니팡 등 성공적인 창업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전공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하여 2011년부터 서울어코드 사업을 수주하여 매년 약 6억원씩 7년간 사업을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교과과정, 전체 강의 녹화, 최신 기자재 구비, 산학협력 및 인턴십, 해외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운영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2023년 9월부터는 SW(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전문지식을 갖춘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반도체장비SW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체 현장 인턴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IPP일학습 병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컴퓨터의 활성화와 더불어 자동차, TV, 로봇, 에너지, 게임, 정보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소프트웨어 기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다양한 SW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토대가 될 것입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래리 페이지,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등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갈 꿈을 가진 젊은이들과 컴퓨터공학전공은 함께하겠습니다.